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르웨이의 숲(소설) (문단 편집) === 영화 === [[파일:external/raq-hiphop.com/norweigan-wood.jpg]] 2010년 [[베트남]] 출신의 [[쩐안흥]](Trần Anh Hùng) 감독의 [[영화화]]로 [[2010년]] 12월 11일 [[일본]] 개봉. 국내에서는 당시 대중적으로 더 잘 알려진 <상실의 시대>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. 원작의 인기치곤 꽤 늦게 영화화되었는데, 이는 하루키가 자신의 소설을 영화화하는 데 있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. 오퍼를 넣은 감독은 꽤 있었다고 하지만, 하루키는 그중에서도 쩐안흥의 각본을 선택하고 감독에게 직접 영화화를 부탁했다고 한다. [[제6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]] 경쟁 부문 초청작. 일본 스태프와 베트남 스태프가 반반이며 특히 미술, 분장 관련은 대부분 베트남 스태프가 담당했다. 덕분에 일본 배경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임에도 은연 중에 베트남풍의 복색이나 색채가 느껴지는 영상이 군데군데 엿보인다. 주연 배우는 [[마츠야마 켄이치]][* 이 배우는 데스노트 [[실사판]]의 L역, [[크라우저 2세|SALHAE하라! SALHAE!하라]]로 유명하다.]와 [[키쿠치 린코]].[* [[키쿠치 린코]]는 할리우드에 진출한 관계로 일본 내 활동은 거의 없는 여배우로 유명하다. 서서히 미쳐가는 나오코를 소름 돋게 연기했다. 다만, 2013년에 개봉한 퍼시픽 림에서는 여러모로 평이 갈리고 악평도 적지 않게 받았다.] 음악은 [[라디오헤드]]의 [[조니 그린우드]]가 맡았다. [[미즈하라 키코]]도 미도리 역으로 출연했다. [youtube(Lzl4xMxdBtU)] 일본 내 시사회를 2군데에서 했는데, 한 군데는 하루키의 모교이자 소설의 배경이며 실제 촬영지인 [[와세다대학]][* 그런데 또 다른 촬영지인 [[고베대학]]에선 시사회를 안 했다. 고베대학도 일본에서는 알아주는 상위권 대학임을 감안하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, 와세다대학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모교라는 상징성이 하나 더 있어서 특별히 시사회까지 한 듯하다.], 다른 한 군데는 '''주일노르웨이대사관'''이었다고 한다. 본토에서 개봉하기도 전에 이미 '''50개국''' 상영 계약이 끝났다고. 기념으로 주일노르웨이대사관 시사회에서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50개국 국민을 1명씩, 총 50명을 초청했다고 한다. 일본에서는 개봉 후 사흘 동안 약 1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. 한국에서도 2011년 4월에 '청소년 관람불가' 등급으로 개봉했다. 관객 수는 19,229명. 원작의 이름값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두 나라 모두에서 흥하진 못했다. 평가는 영상미에 대해선 전체적으로 호평.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도 독특한 예술적 풍미가 더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. 다만 설명이 꽤 불친절하고 휙휙 넘어가는 느낌이 있어서 원작을 읽지 않았다면 내용 이해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. 영화화를 했다기보다는 영상화한 장면을 나열해놓은 것 같은 느낌. 또 나오코랑 미도리, 특히 나오코 배역이 작중에서 묘사되는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 미스캐스팅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